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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저동항 관광·레저·문화공간으로 탈바꿈...포항해수청 2025년까지 332억투입

기사입력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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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저동한 모습(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촛대(효녀)바위와 해돋이로 유명한 경북 울릉군 저동항이 지역특성을 살려낸 관광 레저 문화시설을 갖춘 다기능 복합 항으로 탈바꿈 한다.

이와 관련, 현지 주민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주민A(65)"지금까지 어선들로만 정박하는 단순 어항으로 편의 시설 등이 부족해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제 저동항이 복합 항으로 개발되면 체류 형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기대 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4일 국가어항인 울릉 저동항을 복합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2025년까지 332억원을 들여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연안지역 경제중심이 될 수 있는 어항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청은 오는 5일 공사에 착수한다.

정주여건 개선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등 어촌지역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저동항은 1971년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그동안 울릉도의 오징어잡이 전전기지 및 경북, 강원권 등 어선들의 피항지로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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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저동항 다기능 어항 조성 평면 배치계획도(헤럴드 DB)

그러나 지저분한 각종 어구 등의 방치와 불법 구조물, 협소한 공간 탓에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해 왔다.

이에 항구의 특색을 살려내고 다기능어항(복합형)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포항 해수 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의 어판 장을 냉동공장으로 이동, 규모를 축소하고 이곳에다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할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든다.

어항 구역 내 환경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지저분하게 방치됐던 통발, 그물등 어구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새로 짓는다. 바다환경에 걸맞은 공중 화장실과 관광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터미널 광장,방파제 산책로, 주차장을 비롯한 조형물과 야외공연장을 설치하고 카페테리아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그러나 당초 예정돼 있던 물양장 과 남방파제(촛대암 인근)을 잇는 교량시설은 아쉽게 제외됐다.

포항해수청과 울릉군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주민설명회에서 교량시설을 제외하고 물양장등 다른 시설을 추가 요구해 예산관계상 해당 시설이 빠졌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울릉 저동 항은 촛대바위 위로 해가 떠오르는 풍광이 뛰어나 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쪽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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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다기능 복합항 조감도(포항 해수청 제공)

또 주변 낚시터와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몽돌 해수욕장등 의 관광지가 많다. 그러나 여객선 터미널이 조성되고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항만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배후부지가 협소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지일구 포항해수청장은저동항이 명실상부한 문화·레저 공간 및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공사가 완공되면 울릉도 및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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