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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폐기물업체 불법 행위 전쟁 선포"

기사입력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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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가 8일 폐기물처리업체의 불법행위를 설명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이 폐기물 불법 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업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8일 용암면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처리업체와의 전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주 지역내 폐기물처리업체는 모두 113개사로, 대부분 영세하고 법 지식이 부족해 불법 행위가 만연한 상태다.

대구·구미와 인접해 폐기물업체들이 값싼 입지 조건을 보고 성주지역에 폐기물을 마구 쌓아두는 실정이다.

특히 용암면 용계리에 있는 건설폐기물처리업체 2곳은 2018년부터 불법행위를 일삼아 과태료, 영업정지, 고발 등 각각 10차례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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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업체가 쌓아둔 건설폐기물 모습.[성주군 제공]

두 업체는 건설폐기물 보관량이 허용치를 5배나 초과해 영업정지 및 폐기물 반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자 소송을 제기,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군은 대구고검의 지휘를 받아 법원에 즉시 항고했으며 또 지난 5일 불법 건축물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사업장 옹벽 붕괴위험과 진입로 유실에 대한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또 건설폐기물 운반 차량을 특별단속하고 산지를 훼손해 수만t의 골재를 적재한 행위에 대해 고발 및 산지 복구 명령을 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불법폐기물업체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끝까지 불법행위를 추적해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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