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투시도.[금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호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배나무골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 규모로 전체 433가구가 건립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 등 모두 270가구다.

이 곳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로 달구벌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자유롭고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도심 진입도 수월하다.

또 대백프라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중구에 접한 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고 경북대 병원, 영남대 병원도 가깝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교육 환경도 좋아 단지 바로 동쪽에 대봉초가 위치하고 유치원도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도 보장된다. 대구중,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까워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상품성도 남달라 공용공간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발전 시스템, 첨단 보안시스템,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현재 남구 대명동·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다수 예정돼 있어 개발 수혜단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전 사전예약은 오는 23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