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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레몬시티' 19일 견본주택 오픈…오피스텔 428실 공급
기사입력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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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레몬시티' 투시도.[디에이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중구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타워형 고층 '동성로 레몬시티'가 1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6~29㎡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층과 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동성로 레몬시티'는 ㈜청호개발이 위탁해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디에이건설이 시공한다.
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에는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 전 호실을 약 3.8m 높은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의 여유와 특별한 도심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으로 편리한 생활은 물론 입주민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단지 내 CCTV, 경비시스템으로 안전한 생활을, 일괄소등·대기전력 차단·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을 도와준다.
모던한 감각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과 워라밸을 추구하는 젊은층 1인 가구의 증가로 역세권 입지의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몸값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성로 레몬시티' 견본주택은 중구 중앙대로 323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