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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철강중심 영일만항 활성화에 최선 다할터
기사입력 : 2021.02.22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33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에 여기동(57.사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이 부임했다..
여기동 신임 청장은 “포항항을 철강중심 항만에서 크루즈 및 국제 훼리선 이용활성화를 위한 국제여객터미널 조기건립 등 국제관광 중심 항만으로 다변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여 청장은 또 “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적기 조성 등으로 환동해권 물류 중심기지가 될 수 있도록 영일만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신임 여 청장은 국토해양부 연안계획과, 대변인실, 해양신성장개발과,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심의관실,항만보안개선팀장, 세월호 현장지원사무소장, 남해어업관리단장등을 역임하면서 해운, 항만, 수산, 해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한 수산전문가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