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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산타마을 분천분교에 지역특화형 대규모 숙박시설 들어선다

기사입력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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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사업'의 지역특화형 숙박시설조성사업지로 선정돼 국도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KTTP(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사업은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특색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소천면 분천리의 폐교 부지인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를 숙박시설로 증축하고 개조해 분천 산타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9587의 분교에는 숙박시설, 식당·카페, 세미나실, 산타 체험관·박물관·전시관, 캠핑장, 물놀이 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올 상반기 중으로 사업자 공모 접수 및 선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숙박시설 리모델링 설계와 개·보수 작업에 본격 나선다.

봉화군 분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산타눈썰매장, 산타우체국, 산타조형물 등 체험관광 시설과 볼거리가 있고 '산타열차'도 운영돼 인기를 얻고 있으나 숙박시설이 없어 체류형 관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한 공공의 선제적 투자로 지역 장기체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의 휴식여행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특화형 숙박시설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분천산타마을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s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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