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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 산불피해 현장서 식목 행사 열어

기사입력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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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안동시는 5일 안동 남후면 단호리 산불피해 현장에서 식목 행사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안동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에서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곳은 지난해 4월 24일 산불이 발생해 3일 동안 임야 1944㏊가 소실된 곳이다.

도와 안동시는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앞으로 3년간 263억원을 투입해 산벚나무 등 17종 28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먼저 올해 60억원의 예산으로 고속도로, 국도변 등 400㏊에 산벚나무, 이팝나무, 진달래, 산수유 등 57만 그루를 심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림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동 시민들도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나무심기를 계기로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우리의 손으로 다시 일궈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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