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대구경북

대구경북

‘2026 청송백자축제’ 다음달 11~13일 청송백자 도예촌서개최

기사입력 : 2026-08-23

‘2026 청송백자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송백자 도예촌에서 열린다.[청송군 제공]
‘2026 청송백자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송백자 도예촌에서 열린다.[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2026 청송백자축제’를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송백자 도예촌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연기됐던 청송백자축제는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도자기 전시·판매를 넘어 500년 동안 이어져 온 청송백자의 역사와 장인의 기술, 청송의 자연과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예문화축제로 마련된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송백자의 제작과정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공방과 해설이 함께하는 공방투어도 운영한다.

장인이 실제 작업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청송백자의 역사와 제작공정, 제품별 특징 등을 들을 수 있어 청송백자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송백자를 소재로 한 놀이체험을 비롯해 소원풍경 달기, 스탬프 미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진다. 청송백자 사진연출전과 작가협업전, 청송백자연구회 작품전, 지역민 참여 전시 등을 통해 청송백자의 역사성과 전통은 물론, 예술적 가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청송백자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담은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과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소헌왕후 인형극’을 비롯해 개·폐막 공연, 초청가수 공연, 거리예술공연, 지역민 공연 등이 축제 기간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 공예마켓과 먹거리 주막,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전시와 체험, 공연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청송백자 구매 혜택도 마련한다. 청송백자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른 청송사랑화폐 페이백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람객들이 청송백자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청송군수)은 “청송백자는 단순한 생활자기를 넘어 청송의 자연과 장인의 오랜 시간이 축적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가을 주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청송백자를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500년 전통이 지닌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많이 본 기사

경북대, 2027학년 수시모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오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453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경북대 홈페이지, 원서접수사이트 등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154명, 학생부종합전형 1620명, 논술(AAT)전형 550명, 실기/특기자(체육)전형 206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80%와 서류평가(교과이수충실도)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차등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일괄합산 전형방식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단계별 전형방식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 30%를 합산 후 선발한다. 모바일과학인재전형은 2단계에서 서류평가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논술(AAT)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한다. 특히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내 지역의사선발전형이 신설돼 총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