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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 2026-10-29

[청송군 제공]
[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지난 28일 진보면 행정문화센터에서 진보면 이장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법무부의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 차원의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추진단은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청송군 선정 건의문’을 채택하고 1981년 청송보호감호소 개청 이후 45년간 국가 교정행정에 협력해 온 경험과 주민 수용성, 기존 교정시설과의 연계성, 정주 여건 및 교통 접근성 등을 부지 선정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확진 수용자 345명을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수용하는 데 협조한 사례를 들며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청송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청송군의 입지적 강점과 교정시설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군민 공감대 확대와 관계기관 건의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청송군의회는 지난 7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 신청 동의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고 청송군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함께 청송의 강점과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경험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규 교정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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