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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34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28건 안건 처리
기사입력 : 2026-10-31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30일 제33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6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원 의원은 노후화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과 복합청사 건립을 촉구했으며 안명애 의원은 문화유산 관리와 지역 축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을 제안했다.
김상민 의원은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의 경제성·환경성·공익성 재검증과 사업부지 매각의 타당성 공개를 요구했다. 이진원 의원은 지곡단지 오수관로 등 생활기반시설의 관리 책임과 합리적인 비용분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안대천 의원은 남북구 간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정원석 의원은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을 각각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위원회별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안을 원안가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채택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의원의 자료요구 과정에서 불거진 자료 유출 의혹과 관련해 포항시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도 채택했다.
김철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시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며 “영일만횡단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7년 국비 확보에 시와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제335회 임시회는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열리며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과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yeo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