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대구경북

대구경북

류규하, 정족수도 안 채운 단수공천은 무효 ‘주장’…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기사입력 : 2026-04-24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류규하 페이스북 캡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류규하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대구 중구청장 선거 후보자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수 공천한 가운데 3선에 도전하는 류규하 현 구청장이 공천 과정에서 당규 위반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4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의결 정족수조차 채우지 못한 이번 결정은 명백한 무효”라며 “중앙당 재심과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잘못된 공천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 회의에서 공관위가 재적 공관위원 9명 중 5명의 찬성으로 정 전 부시장을 단수 추천 후보로 결정했는데 시·도당 공관위가 단수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서는 재적 위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을 거쳐야 해 최소 6명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3차 회의를 열고 대구 중구청장 후보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수로 추천됐다고 발표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많이 본 기사

대구 동구, 2026 팔공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2회 팔공산 왕건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927년 공산전투를 비롯해 태조 왕건과 신숭겸 장군의 이야기가 깃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무료로 상영하는 ‘공산영화제’를 시작으로 왕건과 신숭겸의 이야기를 담은 동수전투 재현, 왕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King’s Road’, 신숭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도이장가 연날리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스타킹 선발대회와 공산문화공연, 찾아가는 음악회가 이어지며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강공산 퍼포먼스와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김남호 공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왕건과 신숭겸 장군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