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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지역 청소년 ‘희망성장 멘토링’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6-08-20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대구도시개발공사, 경북대와 함께 ‘ESG 가치나눔 희망성장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지역사회 참여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복지 기관과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대학생의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하는 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북대 대학생 멘토들은 LH 대구율하 10·15단지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상인 비둘기아파트의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소그룹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멘티 모집과 학습공간, 교재비 등을 지원하고 경북대는 대학생 멘토 모집·선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학습지도 경험과 함께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멘토링은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를 통해 이어온 기관 간 협력을 지역사회 공동사업으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날협약이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안수 경북대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지역 청소년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과정은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에게도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성준 LH 대경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희망성장 멘토링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기관이 가진 역량을 나누는 뜻깊은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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