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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의 가을 여행 명소 7곳 소개

기사입력 : 2026-10-09

경주 양동마을 초가지붕 곁 감나무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 양동마을 초가지붕 곁 감나무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황금빛 들녘과 가을꽃, 고즈넉한 옛 마을 등 지역의 가을 여행 명소 7곳을 소개했다.

9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0월호로 ‘경북여행 MVTI’로 ‘Special Thanks to Autumn(가을이 보내는 특별한 선물)’을 발행했다.

이번 10월호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가을 여행지를 주제로 봉화 닭실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청송 덕천마을 등 전통마을과 문경 봉천사, 칠곡보생태공원, 김천 강변공원, 상주 청리면 등 가을 풍경이 돋보이는 명소를 담았다.

봉화 닭실마을은 500여년 역사를 간직한 고택과 황금빛 들녘이 어우러진 풍경을 선보이며 경주 양동마을에서는 고택과 토담길을 따라 익어가는 감과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청송 덕천마을에서는 송소고택과 가을 작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풍경을 소개한다.

가을꽃 명소도 다양하게 담았다.

상주 청리면 황금 들녘을 가로지르는 무궁화호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상주 청리면 황금 들녘을 가로지르는 무궁화호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문경 봉천사는 산자락을 따라 피어난 연보랏빛 개미취가 특징이며 칠곡보생태공원에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다.

김천 강변공원에서는 직지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 군락이 가을 산책길을 장식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상주 청리면에서는 황금빛 들녘 사이를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의 풍경을 소개하며 가을 들녘의 정취를 전한다.

‘경북여행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관광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매월 새로운 여행 콘텐츠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10월 MVTI 월간 자료집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그리고 SNS 채널과 블로그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한 해가 건네준 풍요 앞에서 천천히 걷고 오래 머무르며 스스로에게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선물하는 가을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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