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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4회 국외봉사단 홈커밍데이 개최…발전기금 1206만원 전달

기사입력 : 2026-10-28

[계명대 제공]
[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국외봉사단 출신 졸업생과 재학생 617명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의 추억을 나누고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1206만원을 전달했다.

계명대는 지난 24일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제4회 국외봉사단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외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선후배 간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기금을 포함한 누적 발전기금은 3017만원이다.

발전기금은 2007학년도 하계 국외봉사단으로 활동한 최종국(45) 식품가공학과 졸업생이 기부자들을 대표해 전달했다.

참가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임재클린(55)씨는 “20여 년 전 낯선 땅에서 만난 동료들이 다시 모여 감회가 새롭다”며 “봉사활동은 끝났지만 함께 나눈 마음과 인연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명대 국외봉사활동은 2002년 시작돼 현재까지 17개국에서 153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5131명이다.

봉사활동 경비의 대부분은 교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의 후원으로 충당된다. 여기에 역대 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이 더해지면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도달현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국외봉사활동은 다른 사람을 돕는 동시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의 과정”이라며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계명대 국외봉사단의 소중한 전통”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26학년도 동계방학에 태국, 베트남, 라오스에 각각 35명씩 총 105명의 국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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