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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원, 민선 9기 성평등 정책·AI시대 위기청소년 상담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6-08-28

민선9기 성평등 정책 관련 포스터.[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민선9기 성평등 정책 관련 포스터.[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대구시 주최 대구행복진흥원 주관으로 대구 지역 여성·가족 및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릴레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9기 출범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구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여성·돌봄·청소년 분야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3일에는 ‘민선 9기 성평등정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허경미 계명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여성 일자리와 폭력 피해 실태, 아이돌봄 현황 등 대구 지역의 핵심 성평등 정책 현안을 깊이 있게 진단한다.

주제 발표에는 지현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여성이 일하고 성장하는 대구 여성일자리 정책의 전환), 황동진 대구행복진흥원 부연구위원(성평등 관점에서 본 여성폭력 실태와 과제). 최민영 대구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관장(대구지역 아이돌봄 정책의 현주소와 과제)이 나선다.

이어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송경인 대구여성의 전화 대표, 임지영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튿날인 4일에는 ‘AI시대 대구 위기청소년 상담의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를 청소년 상담에 활용하는 선도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위기청소년 실태를 점검한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민지 대구행복진흥원 부연구위원(대구지역 위기 청소년 지원 여건과 과제), 이윤주 영남대 교수(생성형 AI 활용 상담 : 상담과 AI 사이)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권안나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과 민경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최희재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릴레이 포럼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성평등 정책을 재점검하고, AI 기술을 위기청소년 지원 체계에 접목하는 혁신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 연구와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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