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시드니서 대구 브랜드 선보여…K-패션 해외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26-09-03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대구 지역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해외시장 진출 실무를 경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수)까지 5일간 호주 시드니 리드컴 쇼핑센터(Lidcombe Shopping Centre) 내 칸지(KANZI) 매장에서 열렸다.
대구 지역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현지에 소개하고 시드니 소비자의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K-Style Sydney 26’에는 메종드이네스(Maison de Ines), 야루(YARYU), 채채스튜디오(CheChe Studio), 로믈리(Roamli), 수노은(Sunoeun) 등 5곳이 참여했다.
각 브랜드는 의류와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행사와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학생 20명과 교수 2명은 팝업스토어 운영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매장 구성과 제품 진열, 브랜드 홍보, 고객 응대, 판매 활동, 소비자 반응 조사 등을 맡으며 해외 패션시장의 마케팅과 유통 과정을 현장에서 익혔다.
D-FIACA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영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해외시장에 적용해 보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기업과 함께 해외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만들고,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