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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서대구-남울진농협 도농이사회 교류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26-09-09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농협은 지난 8일 남울진농협에서 도시와 농촌농협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농심천심운동’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서대구-남울진농협 도농이사회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 황재길 남울진농협 조합장, 류영효 서대구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 농협 임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서대구농협 현지 이사회 개최, 서대구농협·남울진농협 임원간 상견례, 경북농협 본부장 농업·농촌 가치 특강, 오찬, 남울진농협 영농자재센터 및 농업인복지센터 등 현장견학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류는 2027년 3월 시행 예정인 농협법 개정에 발맞춰 도농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북농협은 일회성 방문이나 물품 지원 중심의 교류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시농협의 의사결정 주체인 임원들이 농촌 현장에서 직접 이사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현실을 체감하는 현장형 도농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재길 남울진농협 조합장과 류영효 서대구농협 조합장은 “2024년부터 이어온 도농상생공동사업의 인연이 이번 도농이사회 교류로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농협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것이 농심천심운동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도농이사회 교류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도농상생 모델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