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대구경북

대구경북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재학생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달빛시네마’ 4회째 개최

기사입력 : 2026-10-18

지난 15일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조각공원에서 재학생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달빛시네마’의 상영작 ‘그린북’을 관람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지난 15일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조각공원에서 재학생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달빛시네마’의 상영작 ‘그린북’을 관람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은 지난 15일 재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달빛시네마’를 개최했다.

2023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달빛시네마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영화를 감상하며 휴식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해가 저물고 조각공원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이 밝혀지자 학생들은 친구들과 자리를 잡고 영화 관람을 시작했다.

올해 상영작은 1960년대 미국 남부 순회공연에 나선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운전기사 토니 발레롱가의 여정을 그린 ‘그린북(Green Book)’이다.

서로 다른 인종과 계층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편견을 넘어 이해와 우정을 쌓는 이야기가 가을밤 캠퍼스를 채웠다.

김정 인당뮤지엄 관장은 “대학 뮤지엄은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만나고 생각을 나누는 캠퍼스 문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전시실과 조각공원 등 뮤지엄의 공간을 폭넓게 활용해 학생들의 배움과 일상에 새로운 시각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많이 본 기사

김천시, 2026 김밥축제, [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 김천시는 오는 23~25일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밥축제’를 의전·개막식·바가지요금·줄서기가 없는 4무 축제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김천시는 지난 축제 당시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김밥 구매를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스마트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김밥을 주문·결제한다. 또 올해도 형식적인 통과의례를 탈피하고 오롯이 방문객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의전 및 개막식’을 전면 폐지한다. 방문객들에게 고품질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 품질·가격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참여 업체 선정 단계부터 판매 물품의 재료, 중량, 원산지 등을 사전 검증·점검하고 바가지 요금 없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김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년 김천김밥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