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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6 김밥축제,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는 ‘4무 축제’로 개최

기사입력 : 2026-10-18

[김천시 제공]
[김천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 김천시는 오는 23~25일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김밥축제’를 의전·개막식·바가지요금·줄서기가 없는 4무 축제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김천시는 지난 축제 당시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김밥 구매를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스마트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김밥을 주문·결제한다.

또 올해도 형식적인 통과의례를 탈피하고 오롯이 방문객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의전 및 개막식’을 전면 폐지한다.

방문객들에게 고품질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 품질·가격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참여 업체 선정 단계부터 판매 물품의 재료, 중량, 원산지 등을 사전 검증·점검하고 바가지 요금 없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김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년 김천김밥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밥축제를 방문객이 단순한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축제의 주인이 되는‘방문객 중심의 참여형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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