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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영어마을, 대전 초등교사 영어 실전 소통 교육 진행

기사입력 : 2026-10-05

대전 초등 교사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 식료품점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 지도로 각종 식료품을 구매하는 영어체험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대전 초등 교사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 식료품점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 지도로 각종 식료품을 구매하는 영어체험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 초등 교사들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전교육연수원 영어교사 심화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교사 13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몰입형 영어의사소통역량강화’ 연수를 받았다.

교사들은 실제 생활과 유사한 영어 몰입 환경에서 배운 영어를 직접 사용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며 실전 소통 경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생 3명과 원어민 교사 1명이 한팀을 이뤄 수업은 물론 실생활 체험, 팀별 협동과제, 식사와 공동체 활동 등 연수 전반에서 영어로 소통했다.

또 공항·호텔·식당·병원·여행·문화생활 등 실제 생활 상황을 구현한 영어체험실에서는 상황별 역할극(Role-play)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식사시간에도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는 등 수업뿐 아니라 체험과 공동체 활동 전반을 영어 사용 환경으로 구성해 영어 활용 기회를 넓혔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교수)은 “앞으로도 학생뿐 아니라 교사·직장인·공무원 등 성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별과정을 개발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영진전문대가 개설한 대구경북영어마을은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상황별 체험 중심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호남, 강원, 충청, 경남 등 전국 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어체험 및 글로벌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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