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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열기 한창
기사입력 : 2026-10-23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해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포항시와 하부행정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와 사업 추진 현황을 살핀다.
지난 20~21일 진행된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내용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헌)는 행정구역 조정과 민원서비스 개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현실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상민)는 북극항로 개척사업의 경제성과 영일만항 활성화 전략을 철저히 검증하고 해상스카이워크와 장길리 낚시공원 등 대규모 시설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자리경제국 감사에서는 첨단산업 유치 성과 제고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외국인교육기관 설립 및 산업단지 개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만호)는 복지시설과 민간위탁·보조사업의 예산 집행 및 정산 실태를 살피고 취약계층 지원 과정의 누락·중복 방지와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조했다.
남·북구보건소 감사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의료기관 관리, 의약품 및 의료물품의 구입·사용·재고 관리 등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지속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박칠용)는 남·북구청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감사에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효율화, 지적재조사사업 내실화, 불법건축물 및 건축허가 민원 개선을 주문했다.
건설교통사업소 감사에서는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로 유지관리와 교통 편의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27일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